[코스닥 마감]미국發 악재에 하루만에 하락...370.11(5.46P↓)

입력 2009-0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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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46포인트(-1.45%) 하락한 370.11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7200선이 무너지는 등 블랙먼데이를 연출했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국내증시도 급락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장 초 360선으로 밀렸으나 장 후반 낙폭이 축소되며 370선에 턱걸이 한 채 마감했다.

미국증시 급락과 환율급등 등 대내외적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개인은 이날 20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18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3.62%), 운송장비부품(-3.25%), 정보기기(-3.15%), 종이목재(-3.13%), 의료정밀기기(-3.11%), 컴퓨터서비스(-3.04%) 등이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건설(1.59%)과 섬유의류(0.36%) 업종은 하락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1.95%), 태웅(0.67%), 서울반도체(2.48%), 메가스터디(2.41%), 평산(0.52%), 소디프신소재(0.88%)는 상승했고 SK브로드밴드(-3.95%), 키움증권(-4.44%), 태광(-0.56%)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특수건설, 이화공영, 울트라건설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운하 관련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아정보는 전환사채 전환 추가상장 물량 부담에 5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19종목 등 22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0종목을 포함한 744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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