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증시] 미국발 악재로 급락...환율 1500원대 재진입

입력 2009-0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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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 증시가 금융불안 여파로 12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 역시 급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섰다.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33.84포인트(-3.08%) 하락한 1065.75를 기록하면서 또 다시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미국발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미 증시가 금융불안 여파와 함께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 증시 급락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재차 올라서면서 주식시장에 큰 혼란을 던져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242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1억원, 102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시장 역시 미국발 악재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45포인트(-1.45%) 하락한 370.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22억원 동반 순매수하고 있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개인은 3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 증시 급락으로 인해 급등 양상을 보이며 1500원대로 올라섰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0.40원 오른 150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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