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하락폭 축소...370선 회복

입력 2009-02-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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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블랙먼데이' 충격으로 급락 출발한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공세에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34포인트 내린 370.23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다우지수가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7200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에 3% 넘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는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사자' 행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된 개인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 발목을 잡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19억원 순매수중이며 개인은 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인터넷(-3.68%), 통신서비스(-3.14%), 운송장비부품(-3.21%), 금융(-3.05%)이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0.59%), 출반매체복제(0.39%), 건설(0.34%)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등은 시장대비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태웅,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는 상승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 8종목을 포함한 202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18종목 등 768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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