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변보호 기능 휴대폰 출시

입력 2009-02-24 11:17 수정 2009-0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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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청소년과 여성을 위해 신변보호 기능을 탑재한 호신용폰 ‘SPH-W7100’을 3월 13일 전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애니콜 ‘SPH-W7100’은 휴대폰 후면 상단부에 설치된 안전 고리를 잡아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리게 돼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에 미리 저장된 친구나 보호자에게 미리 저장해 놓은 내용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고리를 잡아당긴 지역의 GPS 지도도 함께 전달된다.

만약 휴대폰이 꺼질 경우에는 긴급 메시지와 휴대폰 전원이 꺼진 지역의 위치를 전송하는 ‘전원 꺼짐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대표적인 IT기기라는 점에서 다양한 신변보호 기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긴급 상황에서 한 번의 터치로 미리 지정된 수신처에 긴급 호출 메시지가 전달되는 SOS 기능을 2004년에 출시됐던 SCH-X850 에 탑재한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모델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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