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코, 올 600억 목표..자회사 통해 4대강 수혜 노려

입력 2009-0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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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스페코가 지난해 실적 호조세를 올해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 스페코플랜트를 통해서는 정부 차원의 SOC사업 수혜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24일 스페코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25.2%, 92.7% 증가했다”며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에도 매출 6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월 현재 이미 100억여원대의 수주를 받아논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페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대비 92.7%, 매출액은 483억원으로 2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29.3% 감소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다만, 해외전환사채상환에 따른 환차손으로 인해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소폭 감소했다.

한편, 스페코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SOC사업에서 수혜를 보기 위해 자회사 스페코플랜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페코플랜트는 지난해 400억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로, 플랜트설비, 환경설비, 교량설비 등 각종 산업용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신천개발, 홈센타, 삼호개발, 삼목정공, 삼현철강 등과 함께 4대강 정비사업 수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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