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나눔 음악회' 개최

입력 2009-02-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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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계가 음악회를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23일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나눔의 새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국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위기극복의 희망을 주고, 소외계층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 공연을 관람했으며 불우아동 350여명, 기초수급자 150여명, 다문화가정 70여명, 장애인 30여명, 중소상공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겨울이 유난히 춥고 길게 느껴지지만 입춘, 우수를 지나 봄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우리 경제도 힘찬 기지개를 켜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오케스트라가 서로 다른 소리와 음색의 악기들을 모아 아름다운 앙상블을 빚어 내듯 모든 경제주체들이 서로 고통을 분담하고 협력해 나가면 위기는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 회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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