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42억 원 확보

입력 2022-02-23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관악구 공중케이블 정비 전(위)과 후 모습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 공중케이블 정비 전(위)과 후 모습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2년 지자체별 정비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예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지난해 42억 원에 이어 올해도 42억 원의 정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높은 인구밀도와 인구유동성, 다세대 밀집형태의 주거환경으로 인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구는 최근 공중케이블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 주민 생활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와 통신 등 6825본, 375㎞, 전체 물량 65% 정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올해는 청룡동, 미성동을 비롯한 8개동 11개 구역을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봇대에 얽혀있는 통신선과 전선 등 공중케이블을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함께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시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사업으로 전체물량 대비 누계 40%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92,000
    • -0.71%
    • 이더리움
    • 4,05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82%
    • 리플
    • 703
    • -0.42%
    • 솔라나
    • 200,900
    • -1.76%
    • 에이다
    • 602
    • -0.82%
    • 이오스
    • 1,065
    • -2.38%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2.35%
    • 체인링크
    • 18,200
    • -3.24%
    • 샌드박스
    • 577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