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인천-광양-부산항'간 정기항로 개설

입력 2009-0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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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친환경 운송... 저탄소 그린물류 선도

(주)한진이 '인천-광양-부산항'을 연계하는 연안해송서비스를 개시한다.

(주)한진은 24일 "부산항을 시작으로 인천항과 광양항 간에 4000톤급 정기 연안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주 3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안항로 개설은 광양항 인근에 위치한 여수석유화학단지나 전라도 및 수도권 지역의 수출입 화물유입으로 물량 증가는 물론, 안정적인 운송수단 확보 및 물류비 절감을 실현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진 물류영업3팀 김홍기 팀장은 "군산-광양의 연안항로 개설에 이어, 인천항과 부산항 항로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항로 다변화를 통해 운송수단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저탄소 녹색물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부상 중인 정기 연안해송서비스의 조기 운영안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연안정기컨테이너선의 항비, 접안료, 정박료 등의 항만시설이용료가 감면되고,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의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고 있어 연안운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주)한진은 '군산-광양'간 연안항로 개설을 기념해 오는 27일 군산컨테이너터미널 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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