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지성산업개발 공동개발 '빗물 집·배수 신기술' 녹색인증 획득

입력 2022-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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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과 지성산업개발이 공동개발한 '빗물 집·배수 신기술' 개요 (사진제공=한양)
▲한양과 지성산업개발이 공동개발한 '빗물 집·배수 신기술' 개요 (사진제공=한양)

㈜한양이 지성산업개발과 공동개발한 '빗물 집·배수 기술'이 정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양의 새로운 빗물 집·배수 기술은 바닥 포장 및 줄눈을 통해 하부 배수층으로 빗물을 유도 배출하는 '침투형 배출시스템'이 특징이다.

기존 빗물·집 배수 기술은 시공과정에서 생긴 단차로 인한 물고임 현상과 배출되지 못한 빗물의 범람, 배출되지 못한 침투수가 얼어붙어 자재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침투형 배출 시스템은 바닥면을 따라 빗물을 흘려보내는 기존 표면배출 방식에 침투배출 방식을 결합해 많은 양의 비에도 물고임이나 범람 현상이 없어 도시 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 집수 기능을 개선해 빗물 재활용에도 용이하다.

해당 신기술을 설치하면 바닥 타설작업 등이 불필요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중장비 사용횟수 감소, 자재 절감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임은 물론, 공정에 투입되는 인력과 장비가 줄어 공사 중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한양은 이 기술을 세종, 청라, 김포 현장 등에 시범적용했으며, 향후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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