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 엠비성산, 영업이익 8000% 증가 전망

입력 2009-02-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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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엠비성산의 영업이익이 8000% 가량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엠비성산이 지난 해 11월에도 3분기 매출액 1956억2200만원과 영업이익 42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179%, 영업이익은 4709%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엠비성산 관계자는 “2월말 회계 감사를 통해 3월말중에 결과가 발표된다”며 구체적인 수치는 밝힐 순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엠비성산은 대폭적인 외형규모 확대 및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합병으로 인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서 영업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엠비성산의 지난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47억원, 161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미 3분기 만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8000%에 이른다. 지난 2007년 엠비성산의 영업이익은 2억2000만원이었다.

엠비성산의 이같은 성장세는 전장사업부(옛 한국성산)와 메탈사업부(옛 엠비성산)의 합병에 따라 전반적인 펀더멘털 강화가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엠비성산 관계자는 “합병 당시 시장에 약속한 효과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고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사 펀더멘털을 강화하겠다”며 “모보와 엠비성산의 유기적인 시너지로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개선 추세를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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