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 음산협 해외유통대행 사업자 선정… "글로벌 음악 사업 강화"

입력 2022-02-16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CI
▲다날CI

다날엔터테인먼트는 K-POP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뮤직(Apple Music) 등 글로벌 대표 뮤직 플랫폼과의 직계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후 각 국가의 대표 음악 플랫폼에도 콘텐츠 공급을 시작해 글로벌 음악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아 20여 개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249개 국에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나아가 다날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의 해외유통대행 사업자로 선정돼 음산협 신탁 음원을 독점적으로 글로벌 플랫폼에 제공한다.

음산협은 국내 대표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단체다. 코요태, 백지영 등 90년대 명곡과 드라마 OST 등 43만여곡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K-POP 저작인접권을 관리한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음산협 음원 콘텐츠의 해외유통 대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K-POP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K-POP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성화되고 음악산업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93,000
    • -1.82%
    • 이더리움
    • 4,529,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5.48%
    • 리플
    • 724
    • -2.56%
    • 솔라나
    • 193,500
    • -4.73%
    • 에이다
    • 649
    • -3.28%
    • 이오스
    • 1,123
    • -2.85%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3.45%
    • 체인링크
    • 19,980
    • -1.04%
    • 샌드박스
    • 624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