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설비 ‘아쿠아썸 모스크바’ 전시회 참여

입력 2022-02-15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난방 사업, 시장 점유율 확대해나갈 계획

▲2021년 아쿠아썸 모스크바 참가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사진제공=경동나비엔)
▲2021년 아쿠아썸 모스크바 참가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2’에 참가한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서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지 고객과 인스톨러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요구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경동나비엔의 전기보일러, 원격제어 기능 탑재된 가정용 보일러 제품은 물론 상업용 시설에도 적용 가능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난방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앞으로 100kW 급 대용량 보일러들을 통한 캐스케이드 시스템으로 상업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서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난방과 중앙난방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배관시스템인 히티허브 기술을 이용, 노후화된 러시아 난방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로 기존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경동나비엔은 지속해서 러시아와 CIS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고객이 선정하는 국민브랜드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시장 내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으며, 올해의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김용훈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난방과 온수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필수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러시아는 물론 CIS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손연호, 손흥락, 장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7]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2,000
    • +2.87%
    • 이더리움
    • 4,694,000
    • +6.56%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2.68%
    • 리플
    • 3,119
    • +4%
    • 솔라나
    • 205,200
    • +6.65%
    • 에이다
    • 651
    • +6.72%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6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1.95%
    • 체인링크
    • 20,790
    • +4.32%
    • 샌드박스
    • 21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