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 만에 글로벌 순위 2위로…미드 '애나 만들기'에 밀려

입력 2022-0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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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보름 만에 미드(미국 드라마)에 세계 정상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톱(TOP) 2위를 기록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1위에 올라 지난 12일까지 15일 연속 정상을 지켜왔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 2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기준 1위 국가 수(59개)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프랑스·독일 2위, 영국·이탈리아 3위, 미국·캐나다 4위에 머물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11일 공개된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다. 독일 출신 상속녀라고 속여 뉴욕 상류 사회에 진출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가운데 세계 1위 자리에 연속으로 가장 오래 머문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46일간 정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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