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임형준·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 내정

입력 2022-0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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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 내정자와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 내정자(왼쪽부터) (사진제공=흥국생명)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 내정자와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 내정자(왼쪽부터)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형준 대표 내정자는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을 거쳐 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현재 KB생명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이다.

임규준 대표 내정자는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했다. 매일경제신문 및 MBN에서 국제부장, 부동산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과 국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객중심 경영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다음달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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