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과 간담회

입력 2022-02-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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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충북 오송에 있는 ㈜큐라티스 제조소에서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 백신 연구개발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mRNA 플랫폼 백신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립 식약처장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큐라티스, ㈜보령바이오파마가 참여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mRNA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스템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mRNA 플랫폼 기술은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시간이 짧고 제조에 드는 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백신뿐 아니라 항암제와 같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플랫폼으로 기대받는다.

간담회에서 백신 개발자와 전문가는 “mRNA 기술을 활용한 국산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도 중요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선진화된 규제과학과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식약처가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김 처장은 “국산 mRNA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나라가 mRNA 백신 생산 역량뿐만 아니라 개발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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