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나흘만에 영국· 독일만 소폭 상승

입력 2009-02-20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영국과 독일 증시만 소폭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1.54포인트(0.29%) 상승한 4018.3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40 지수도 전날보다 10.25포인트(0.24%) 오른 4215.21로 거래를 마친 반면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만 전일보다 1.47포인트(0.05%) 내려간 2872.6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증시는 MSCI세계지수가 8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급락에 따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반전하는 등 불안심리가 이어졌다. 영국 FTSE100지수는 장중 한때 4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업 실적 호조세가 발표되면서 재차 상승을 시도하 던 유럽 증시는 프랑스를 제외하고 소폭 상승한 채 마감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유럽 국가 디폴트 상황에 따른 불안감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1.69%
    • 이더리움
    • 4,438,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1.78%
    • 리플
    • 2,794
    • +1.86%
    • 솔라나
    • 186,300
    • +1.58%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3.73%
    • 체인링크
    • 18,570
    • +2.43%
    • 샌드박스
    • 17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