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무료 개방되는 공공주차장... 네이버지도·카카오맵서 검색

입력 2022-01-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공공개방자원 공유신청 사이트 공유누리에서 제공하는 설 명정 무료 주차장 안내 서비스 지도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공공개방자원 공유신청 사이트 공유누리에서 제공하는 설 명정 무료 주차장 안내 서비스 지도

네이버지도에서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카카오맵에서는 ‘설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명절마다 자차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귀성길 차량 정체와 함께 주차 공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이 때문에 각 지자체나 행정기관, 공공기관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은 총 1만4843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355개 △대전·세종·충청 2288개 △광주·전라 1307개 △대구·경북 2306개 △부산·울산·경남 3207개 △강원 1142개 △제주 238개다.

설 연휴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공유누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개방자원 공유신청 사이트인 공유누리에서는 별도로 설 명절 무료 주차장 안내 서비스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이나 원하는 지역의 위치와 주소, 운영 시간 등을 알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캡처) (좌측부터)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으로 설 연휴 동안 무료 개방되는 공공주차장을 검색한 결과창. 네이버지도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카카오맵은 ‘설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된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캡처) (좌측부터)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으로 설 연휴 동안 무료 개방되는 공공주차장을 검색한 결과창. 네이버지도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카카오맵은 ‘설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된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을 통해서도 무료주차장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에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카카오맵에서는 ‘설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으로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 위치와 주차장 개방/운영 시간이 나오고 자체 길 찾기 서비스로 익숙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안부는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공주차장 파일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을 위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차장 이용 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2,000
    • +1.15%
    • 이더리움
    • 4,305,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3.85%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39,800
    • +2.83%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39
    • +0.89%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3.32%
    • 체인링크
    • 22,450
    • -2.05%
    • 샌드박스
    • 62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