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컬러'로 고객 마음 유혹

입력 2009-02-19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건설이 센트레빌만의 컬러마케팅을 선보이며, '디자인 아파트'의 대명사로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파랑(Blue), 회색(Gray), 주황(Orange)의 3가지 기본 색채를 아파트 외곽에 표현하는 '센트레빌 뉴 컬러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버체인징 포 센트레빌'이라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으로 파랑에서 회색으로 회색에서 다시 주황으로 이어지는 13가지 톤의 변화가 아파트 입면에 수직적으로 표현됨으로써 건축물의 규모감이나 입체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3색을 기본으로 'Cool''Neutral''Warm'의 3가지 느낌을 표현했으며,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도록 자연의 색채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것이 특징이다.

동부건설은 이 컬러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이탈리아 색채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이너스 S.n.c(ColorDesigners S.n.c)'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시스템은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앞으로 '인천 계양 센트레빌' 등 모든 분양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장준 상무는 "그동안 적용됐던 컬러에서 탈피해 센트레빌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고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명품 컬러아파트'로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윤진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8,000
    • -1.53%
    • 이더리움
    • 4,221,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97
    • -2.34%
    • 솔라나
    • 183,500
    • -3.93%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