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찾은 안철수, '책임총리' 염두에 뒀나

입력 2022-01-26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진석 통해 저변 넓혀…安 "조언 듣는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월 12일 서울 종로구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해 1월 12일 서울 종로구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6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찾아 4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안 후보가 국민 통합내각과 책임총리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이를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안 후보는 전날 "당선되면 정파를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국민 통합내각을 구성하겠다"며 "차기 총리감으로 정치권 내의 몇 분, 바깥의 몇 분 염두에 두고 있는 분이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회동 후 "책임총리로 염두에 둔 인물이 반 전 총장이냐"는 물음에 "아직 누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 제가 말씀드리는 건 해당하는 분들에 대해 실례가 되는 말"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안 후보는 반 전 총장 외에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최 위원장이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30분가량 만났다. 김 전 위원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최 위원장이 나한테 왔다가 갔다"고 했다.

안 후보는 정치적인 의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최 위원장이) 정치권에 처음 들어온 만큼,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영향력 있는 많은 분을 만나 조언을 듣고 얘기하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632,000
    • +0.26%
    • 이더리움
    • 3,35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31%
    • 리플
    • 2,150
    • +1.42%
    • 솔라나
    • 135,300
    • -1.17%
    • 에이다
    • 398
    • +1.02%
    • 트론
    • 526
    • +1.5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10
    • +0.98%
    • 체인링크
    • 15,330
    • +1.46%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