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전체 주식펀드 설정액 7일째 감소

입력 2009-02-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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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7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자금유입이 이어지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55억원 줄어든 138조408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1392억원으로 전일보다 670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85억원 줄어 54조268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9816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6632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6448억원 줄어든 82조3333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57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A)'와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는 각각 21억원, 19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에 각각 17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과 해외주식형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봉쥬르브릭스플러스주식-자HClassA 1'에서 10억원, 46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4390억원 증가해 121조94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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