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투신 대량매도..연기금과 개인이 방어 성공

입력 2009-0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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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을 중심으로 또 다시 금융위기가 부각되며, 글로벌 경제 위기가 확산되며 시장 분위기는 어두웠다.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도 3.79%하락해 국내 주식시장의 급락세가 우려됐다.

장 초반 1100선을 밑돌며 급락세를 보였으나, 개인과 연기금의 적극적인 순매수로 투신(자산운용)권의 대량매도를 막아냈다.

18일 기관은 코스피에서 3746억의 순매도를 보였으나 자산운용(투신)이 4719억을 매도에 따른 것으로 연기금(693억), 증권(133억), 보험(117억), 저축은행(101억)등은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이 연일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시장에서는 이 날도 466억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에서와는 달리 코스닥에서는 투신권이 360억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자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우리금융 등 금융주의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삼성전자와 LED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삼성전기는 긍정적인 전망에 기관이 대거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웅, 서울반도체. 태광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매수를 집중했고, 이수앱지스와 메디톡스에 대해서는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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