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 수수료 인하

입력 2009-0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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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그간의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국내은행의 대외채무 지급보증 수수료율을 현재 보증잔액의 100bp에서 70bp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보증 대상기관은 해외지점을 포함한 18개 국내은행으로 채권자는 국내 외은지점을 포함한 비거주자인 채권자다.

채무범위는 2008년 10월 20일부터 2009년 6월30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외화표시 채무로 보증기간은 채무 발생일로부터 최대 3년까지다. 보증규모는 미회 1000억달러 상당액 이내다.

재정부는 이번 보증수수료율 인하조치로 정부보증을 통한 국내은행들의 외화자금 조달과 외화차입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보증수수료율을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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