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공공부문 발주 증가 수혜 '매수'-대신證

입력 2009-02-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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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계룡건설에 대해 공공부문 발주 증가의 수혜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양을 위해 공공부문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계룡건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조기 발주를 위해 턴키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08년 이후 공공 턴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 회사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한 구조조정기에 들어서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건설사는 제한적으로 특히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 회사에 대한 주가 프리미엄이 가능하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히 저평가 상태이며 최소 청산가치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이후 이 회사의 매출성장 CAGR은 15.6%로 시공순위 상위 15개사의 매출성장 CAGR인 7.4%보다 높았다"면서 "각 건설사의 성장성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 회사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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