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6일째 순매도 지속

입력 2009-02-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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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9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바이 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줬던 외국인이 6거래일째 순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45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877억원을 매수하고 7655억원을 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33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00억원 어치를 팔아 이달 들어서 4일과 13일, 단 이틀을 제외하고 연일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397억원)와 한국전력(241억원), LG(207억원), 삼성중공업(147억원), LG전자(117억원), KT(108억원), LG화학(92억원) 등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을 팔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86억원)와 미래에셋증권(154억원), 삼성SDI(125억원), SK텔레콤(109억원), 삼성전기(90억원), KT&G(89억원), NHN(39억원) 등을 사들이며 업종보다는 종목별로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56억원)와 태웅(47억원), 메가스터디(31억원), 유니슨(11억원) 등 시총 5위권 이내 종목을 집중적으로 팔았고 셀트리온(35억원), 평산(31억원), 소디프신소재(30억원) 등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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