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엄친아 동생 공개 ‘S전자’ 연구원…“업무는 국가 기밀”

입력 2022-01-15 00:26 수정 2023-05-25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히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엄친아 동생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이 출연해 고양이와 함께한 단독 주택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은 깜짝 등장한 동생을 소개하며 “삼성전자 연구원이다. 저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 유전자 몰빵. 제 기준 엄친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의 동생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형을 위해 능숙하게 요리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오늘 무슨 일 했냐”는 코드 쿤스트의 질문에 동생은 “국가 기밀이라 말할 수 없다. 내가 맡은 업무가 그런 쪽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드 쿤스트은 “나는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안 하고 말을 안 들어서 걱정이 많았다. 동생도 ‘형은 뭐가 되려고 저러냐’라고 했었다”라며 “동생 걱정을 한 적은 없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하기 싫은 걸 참고 한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나는 하고 싶은 것만 열심히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동생 역시 “사람 됐다는 건 아직도 못 느낀다. 그래도 걱정을 안 한 건 2집 때부터다”라며 “1집 때까지만 해도 멋으로 음악 하는 줄 알았다. 멋이 7이고 사랑이 3이다. 그래도 지금은 그 비율이 잘 맞춰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는 “처음 음악 할 때는 집에서 전전긍긍했다. 수입도 없었다. 부모님은 응원해주시긴 했지만 속상해하신 것도 안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독립했다. 그게 가장 큰 계기다”라고 독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60,000
    • -2.44%
    • 이더리움
    • 4,109,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5.34%
    • 리플
    • 709
    • -2.61%
    • 솔라나
    • 206,400
    • -3.19%
    • 에이다
    • 631
    • -2.47%
    • 이오스
    • 1,107
    • -3.49%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56%
    • 체인링크
    • 19,130
    • -4.35%
    • 샌드박스
    • 59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