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내 주가 흐름...1162P 이탈시 매도 관점

입력 2009-02-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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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스권내 주가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구간 매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1162P를 이탈할 경우 매도 관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양증권 정인지 애널리스트는 17일 “전일 16일 코스피 지수가 반등 시도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 시장은 방향성 없는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적극적인 방향성 매매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전일 시장 흐름에서 큰 부담은 14일 이평선을 하향 이탈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정 애널리스트는 “전일 14일 이평선을 하향 이탈하면서 시장 구조는 보다 하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날 역시 전일 종가 수준에서 개장된다면 28일 이평선이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하방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아직은 수렴된 이평선 구간 내에 주가가 존재하고 있어 횡보국면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단기적으로 조정 폭이 확대될 경우 56일 이평선이나 1084P까지 도달할 수 있으므로 1162P가 지지될 경우 구간매매로, 이탈할 경우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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