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잠옷이 11만원?…멤버 진 조차 “나도 놀랐네”

입력 2022-0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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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버스샵 캡처
▲출처=위버스샵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잠옷 가격이 10만 원이 넘는 고가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샵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제작에 참여한 잠옷과 베개 등의 판매를 예고했다.

일명 ‘아티스트 메이드 컬렉션’ 1탄으로, 진은 홈쇼핑 콘셉트로 제이홉과 영상까지 찍어 제품 홍보에도 참여했다. 진은 영상을 통해 “80% 정도 아이디어를 냈다”며 “잠옷을 입을 때 주머니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런 점을 개선해 주머니에 충분히 핸드폰도 넣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가격이 문제가 됐다.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 잠옷의 가격은 상·하의 세트 한 벌당 11만9000원이며, 베개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같은 가격에 팬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실크나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가 아닌 면 잠옷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다.

잠옷 제작 기획에 참여한 멤버 진 본인마저도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잠옷 좋은 소재 써 달라 했지만 무슨 가격이…. 나도 놀랐네”라며 가격 책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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