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국영석유公, 당진에 LNG발전소 건설

입력 2009-0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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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와 손잡고 4억5천만달러 투자 MOU 체결

오만국영석유공사(OOC)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인 GS EPS가 손을 잡고 충남 당진에 LNG발전소를 건설한다.

충남도는 15일 "오만을 방문 중인 이완구 도지사와 민종기 당진군수, 이완경 GS EPS 사장이 이날 오만 무스캇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와하이비 오만국영석유공사(OOC) 사장과 GS EPS의 당진부곡발전소(LNG 발전소) 3호기 건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르면 OOC와 GS EPS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각 1억3500만달러, 3억1500만달러 등 모두 4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당진군 송악면 부곡단지 내에 550㎿급 당진부곡발전소 3호기를 건설한다.

OOC는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으로, 2004년 GS EPS의 지분 30%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투자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는 당진부곡발전소 3호기 건설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완공했다.

OOC와 GS EPS는 이번 3호기 건설에 이어 2020년까지 26억달러를 투입해 당진부곡발전소를 8호기까지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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