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운영자금 마련위해 BW발행

입력 2009-02-13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이 10년만에 운영자금 조달을 이유로 1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 1999년 사모 BW 발행한 이후 10년만에 10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했다.

코오롱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 수준으로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높은 금리에 따라 자금 조달에 따른 이자비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부채 발행은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라며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고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현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자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채권 시장이 얼어붙은데다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시장안정펀드까지 조성되며 재정 공급이 늘고 있지만 A등급 이하의 채권은 금리스프레드가 높고 유통이 쉽지 않아 기업들의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코오롱은 BW에 대한 1차 발행가격을 2만7800원으로 정했으며 2차 발행가격은 미정이다. 두 발행가격 중 낮은 가격을 선택할 예정이며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만기이자율은 6%다.

한편 코오롱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향후 FnC코오롱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오롱은 지난해 공개매수를 통해 FnC코오롱의 지분율을 88.63%까지 끌어올리며 향후 FnC코오롱의 합병 및 근시일 내 지주사 전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변동성이 큰 대내외 경제 및 시장 상황을 반영,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아직 FnC코오롱 합병과 관련해서는 현재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며 경제상황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안병덕, 이규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2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37,000
    • +6.05%
    • 이더리움
    • 3,117,000
    • +7.71%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4.62%
    • 리플
    • 2,098
    • +5.27%
    • 솔라나
    • 134,100
    • +7.28%
    • 에이다
    • 406
    • +5.18%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35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3.3%
    • 체인링크
    • 13,690
    • +6.54%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