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사흘째 상승...385.92(2.51P↑)

입력 2009-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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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51포인트(0.65%) 오른 385.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유럽증시의 상승마감 소식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0.5%p의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인 까닭에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장 중 기관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를 확대하면서 지수는 39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이후 외국인의 매도폭이 커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억원, 125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0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에 일조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28%)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2.71%), 섬유의류(2.26%), 제약(1.93%), 금속(1.81%), 화학(1.60%), 운송(1.52%), 제조(1.37%), 건설(1.29%), 방송서비스(1.25%), 금융(1.24%), 정보기기(1.18%), 디지털컨텐츠(1.12%), 기계장비(1.04%)가 시장대비 선방했다.

반면 반도체(-2.25%), 통신서비스(-1.31%), 기타제조(-1.26%), 오락문화(-0.49%), 통신방송서비스(-0.14%)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태웅(7.23%), 셀트리온(5.09%), 키움증권(2.38%), 태광(3.33%), 성광벤드(4.25%)는 상승했고 SK브로드밴드(-1.82%), 메가스터디(-1.30%), 서울반도체(-7.03%), 평산(-1.36%), 소디프신소재(-0.17%)는 하락했다.

특히 태웅은 2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조정에서 스탠다드 지수로 옮겨가게 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49종목 등 49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454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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