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오미크론 첫 사망자 나왔다

입력 2021-12-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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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백신접종소를 방문했다.
▲(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백신접종소를 방문했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보리스 존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백신 접종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애석하지만 오미크론이 입원을 야기하고 있으며 적어도 1명의 환자가 오미크론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BBC, 스카이뉴스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존슨 총리는 오미크론이 더 약한 변이라는 생각은 치워두고 확산 속도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모두가 부스터샷(백신 추가접종)을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에선 12일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누적 3137명이 확인됐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약 10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화, 재택 근무 권고, 코로나19 백신 패스 도입 등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했다.

존슨 총리는 이달 말까지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완료하겠다며 예방 접종을 재차 촉구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 장관은 이에 앞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약 10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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