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등락 거듭...소폭 상승 마감

입력 2009-02-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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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1.18포인트(0.50%) 오른 4234.2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 역시 전날보다 24.55포인트(0.54%) 상승한 4530.09로 마쳤으며 프랑스 CAC40지수도 전일대비 6.97포인트(0.23%) 오른 3027.7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전날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전날 미국의 금융 구제안이 구체적인 내용이 결여됐다는 실망감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곧 하락 반전되며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 로이즈 뱅킹 그룹, 바클레이즈 등 금융주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BP, BG 그룹, 로열 더치 셸 등 원유주들이 상승해 금융주의 하락분을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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