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원 급등..1390원대 상승

입력 2009-02-11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중 1420원 돌파.."美 금융구제안 실망"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420원선을 돌파하며 폭등했다가 상승폭을 반납한 채 1390원대로 마감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0.6원 상승한 13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10일 1393.80원을 기록한 이후 약 두 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7.1원 오른 1420.0원으로 출발했으나 매물이 유입되면서 1390대까지 내려앉으며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매도세가 다시 강화되면서 1380원대 중반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1390원대로 올라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대내외 증시가 급락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 정부가 제시한 2조달러 규모의 금융구제안에 대하 실망으로 뉴육 증시가 급락했다는 분석이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오바마 정부의 금융구제안에 실망해 4.62%나 폭락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도 0.72% 하락했다.

전일 25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이틀째 대량의 순매도에 나서며 108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을 미롯한 주요국 증시가 오바마 정부의 금융구제안에 실망감으로 폭락을 면치 못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00엔당 36.96원 급등한 1548.33원에, 원·유로 환율은 전일보다 19.65원 급등한 1800.41원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49,000
    • +0.51%
    • 이더리움
    • 2,669,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333,400
    • +5.14%
    • 리플
    • 1,838
    • +3.32%
    • 솔라나
    • 110,300
    • +3.37%
    • 에이다
    • 267
    • -1.48%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317
    • +1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29%
    • 체인링크
    • 12,380
    • +0.9%
    • 샌드박스
    • 80.27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