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소수] 일부 지역 제외하고 재고 바닥…전국 3만 리터

입력 2021-12-06 07:29 수정 2021-12-08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오후 11시 기준 요소수 재고량…“실제 재고량과 차이 있어”

최근 수급이 불안정해진 국내 차량용 요소수에 대한 현황을 매일 낮 12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다. 재고량을 확인하고 싶은 지역의 파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재고량, 가격, 주소,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요소수 ‘재고량’(입고량 제외)을 기준으로 하며 다만 실제 현장에서의 재고량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요소수 지도는 이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요소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6일 전국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재고 현황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111개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량은 총 3만5930리터다.

해안가 도시부터 보면 인천은 동구와 중구 거점 주유소 모두 재고가 없다. 해안가 도시는 특성상 재고 소진이 빨라 실제 재고량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부산은 강서구의 재고가 다 소진되고 남구에만 3011리터가 있다. 전남 지역은 이날 기준으로 광양시(4955리터), 순천시(2490리터)에 재고가 풍부하다. 여수시는 재고가 없다.

전국적으로 재고량이 없는 지역은 △강원 인제군 △강원 평창군 △경기 구리시 △경기 군포시 △경기 안성시 △경기 의왕시 △경기 이천시 △경기 화성시 △경남 사천시 △경남 양산시 △경남 진주시 △경남 창녕군 △경남 함안군 △경남 함양군 △경북 경주시 △경북 군위군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 강서구 △울산 남구 △울산 북구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전남 여수시 △전북 군산시 △전북 완주군 △전북 익산시 △전북 정읍시 △충남 논산시 △충남 천안시 △충북 보은군 △충북 음성군 △충북 청주시 등이다.

강원도에선 요소수 수급이 가능한 지역이 없다. 강원도는 요소수 입고량이 많지 않아 수급이 불안정한 지역이다.

경기도 역시 전 지역 수급이 불안정하다. 평택시에만 2300리터만 남았다. 평택시를 제외하고 요소수가 재고가 남은 경기도 지역은 없다.

경북은 상대적으로 아직 재고가 많은 편이다.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칠곡군 등의 거점 주유소의 재고가 풍부하다.

경남은 전체적으로 재고가 바닥이 났다. 창원시(750리터)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사실상 재고가 없다.

울산은 울주군에만 316리터가 남았다. 전북은 고창군에 1550리터가 남았다. 임실군에 300리터가 있다. 나머지 전 지역에서 요소수 수급이 어렵다.

충남은 물량이 많았던 논산시의 재고가 동났다. 공주시에만 100리터가 남았다. 충북도 옥천군(3400리터)과 충주시(1138리터)에만 재고가 많다.

요소수 지도는 이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요소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65,000
    • +0.07%
    • 이더리움
    • 4,686,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08%
    • 리플
    • 787
    • -1.13%
    • 솔라나
    • 227,400
    • +1.84%
    • 에이다
    • 729
    • -1.35%
    • 이오스
    • 1,240
    • +1.6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2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1%
    • 체인링크
    • 22,240
    • -0.09%
    • 샌드박스
    • 725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