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자]“대통령과 동문이라 예상은 했지만...허탈”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휴원 굿모닝신한證 신임 인사 두고 구설수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으로 내정된 것을 두고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직원들은 영업 활동도 같이 하며 호흡을 맞춰 온 이동걸 사장 퇴진을 안쓰러워 하면서도 낙하산 인사에 또 한번 허탈해 하는 모습이다. 이휴원 신임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동지상업고등학교 동문으로 일찍부터 하마평에 올랐다.

그러나 이동걸 사장(사진 왼쪽)이 업계 7~8위 였던 굿모닝신한을 지난해 4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연임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특히 이동걸 사장은 평소 직원들로 부터 선비같은 이미지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다는 점도 컸다.

직원들은 이번 사장 교체를 두고 예상은 했지만 현실로 일어나니 실망스런 눈치다. 특히 자통법 실시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시기에 은행권 인사가 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내부에서는 이동걸 사장의 유임을 원하는 분위기 였다”며“은행권 인사가 언제 증권업무를 배워 하겠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이휴원 사장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동문이라 설마 설마 했다”면서“뻔한 결과나 나타나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고려했으며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역량과 IB담당 경력 전문성을 고려해 이휴원 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임 CEO 보좌를 통한 조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진국, 현승희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은 유임됐다.

이와 관련 노조 관계자는“사장 교체로 직원들이 다들 허탈해 하고 있다”며“실적 악화 등으로 업계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사장이 교체되자 직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합병 초기 3명의 사장이 제 임기를 못 채우고 떠났으며 이동걸 사장만이 임기를 채운 최초의 CEO였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3.18] [기재정정]일괄신고서
[2026.03.18]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해야”…이란 발전소 초토화 경고
  • ‘점유율 7%’ 삼성 파운드리…엔비디아·AMD 협력으로 반등 노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78,000
    • -2.05%
    • 이더리움
    • 3,171,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43%
    • 리플
    • 2,122
    • -2.17%
    • 솔라나
    • 132,700
    • -1.85%
    • 에이다
    • 389
    • -2.75%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4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2.51%
    • 체인링크
    • 13,360
    • -2.34%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