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티로보틱스, 내년 물류로봇·VR 신사업 추가 실적개선 기대”

입력 2021-1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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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보로틱스 홈페이지)
(출처=티보로틱스 홈페이지)

키움증권은 30일 진공로봇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에 대해 ‘물류로봇과 가상현실(VR) 신사업으로 내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도기범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로보틱스는 OLED 관련 진공로봇을 Applied Materials향 등에 공급해 왔다”며 “최근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 부진과 코로나 영향에 따른 중화권 패널 업체들의 투자 지연으로 올해 영업적자는 불가피 하나 내년부터 견조한 OLED 수요 성장으로 패널 업체들의 투자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및 시스템도 양산에 돌입해 실적에 기여 할 것”이라며 “진공로봇 외 무인운반차(AGV) 자율이송로봇(AMR)도 개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VR 사업의 경우 단순 모션 시뮬레이터의 개발이 아닌 VR컨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 컨텐츠의 라이선스 비용을 축소하고 이익률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양한 적용 사업분야로 제한적 다운사이드와 높은 업사이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내년부터 호실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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