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신규자산 편입·높은 배당수익률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21-1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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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에 대해 30일 내년 상반기 금리 상승으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은 어렵지만, 롯데그룹을 활용한 신규 자산 편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원을 제시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올해 3월 완료된 신규 자산 편입은 백화점 6개 점, 마트 4개 점, 아울렛 3개 점, 물류센터 1개 점 등 총 14개 점포로 자산규모는 2조3000억 원 수준이다”며 “중장기적으로 롯데쇼핑 보유 백화점, 아울렛, 마트뿐만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 보유 물류센터, 그룹사의 오피스와 데이터센터까지 편입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1024억 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600억 원, 배당가능이익은 44% 성장한 797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자산 편입 효과가 본격화하고, 이에 따른 이익 증가세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내년 배당가능이익은 8% 성장한 866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 기준 2021년 배당수익률은 5.9%로 전망한다”며 “업종 내 다른 자산을 보유한 회사들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과 롯데그룹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자산 편입 등을 고려해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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