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10월 기점 해외여행 부활”···코로나 후 1년 7개월만

입력 2021-11-12 10:10

▲인터파크투어의 항공권 검색 및 예약 페이지 화면(자료제공=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의 항공권 검색 및 예약 페이지 화면(자료제공=인터파크투어)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며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월을 기점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권 발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6개월 해외항공권 발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10월을 기점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한 항공권 발매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주요 노선의 월별 항공권 발매 비중을 살펴보면 5월에는 전체 노선에서 미주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76%에 달했다. 주거와 학업,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미국 교민/유학생, 출장객이 대다수다. 반면 여행을 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유럽,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비중은 각각 9%, 7%, 1%에 불과했다. 이 기간 유럽, 동남아, 대양주 항공권 발매도 실질적으로 교민/유학생, 비즈니스객 수요로 볼 수 있다.

이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등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10월에 변곡점이 생겼다. 미주 노선이 여전히 높은 비중(46.9%)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럽(20.7%), 동남아(18.3%), 대양주(7.1%)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발표된 10월25일부터 확정안이 발표된 29일을 포함한 일주일(10월25~31일) 사이 변화가 두드려졌다. 해당 기간 노선별 발매 비중은 미주 45.3%, 유럽 21.2%, 동남아 19.5%, 대양주 8.5%로 집계됐다. 유럽, 동남아, 대양주의 비중을 합산하면 49.2%로 전체 노선의 절반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괌, 하와이 등 휴양지가 포함된 대양주는 1%에 불과했던 비중이 6개월만에 8.5%까지 상승해 주목할 만하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 때문이다.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발표가 이뤄진 10월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주 동기 대비(10월18~24일) 항공권 발매율이 증가한 노선별 주요 여행지는 대양주 ‘괌’(48.7%/이하 증가률), ‘하와이’(22.2%), 동남아시아 ‘방콕’(64%), ‘싱가포르’(34.8%),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47.8%), 이탈리아 ‘로마’(20%) 등이다. 모두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근거리 휴양지 괌과 하와이, 신혼여행지 몰디브, 연말까지 여행 예약이 마감된 사이판 등은 일찌감치 연말 인기 여행지로 등극했으며, 11월부터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해진 방콕, 싱가포르도 인기다.

또한 이 기간(10월25~31일) 발매한 전체 해외항공권의 출발월 비중은 12월(28.8%), 11월(28.7%), 내년 1월(16.9%), 2월(16.8%), 2월 이후(8.8%) 순이다.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중이 57.5%에 달한다.

이처럼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인터파크투어가 대한항공 및 괌/하와이 관광청과 연계한 특가 프로모션으로 모객에 나섰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출발까지 티웨이 항공 방콕 노선 및 에어서울 괌 노선은 최대 3만 원에서 7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카드사와의 제휴를 강화해 최대 7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연말을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해외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랜시간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항공 운임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44,982,000
    • -2.4%
    • 이더리움
    • 3,008,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54,800
    • -2.34%
    • 리플
    • 747.1
    • -2.51%
    • 라이트코인
    • 132,600
    • -0.82%
    • 에이다
    • 1,289
    • -0.08%
    • 이오스
    • 2,714
    • -1.67%
    • 트론
    • 69.1
    • -0.45%
    • 스텔라루멘
    • 240.8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100
    • -0.45%
    • 체인링크
    • 18,600
    • -4.37%
    • 샌드박스
    • 4,081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