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김도연, 컴백 앞두고 손목 골절 부상…“회복 경과에 따라 활동”

입력 2021-11-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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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김도연. (사진제공=판타지오)
▲위키미키 김도연. (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다.

9일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도연이 지난주 스케줄 진행 중 손목 부상을 입었다”라며 “검사 결과 ‘왼팔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손목 부상을 입은 뒤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의 “회복 시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라는 소견에 따라 병원 통원치료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특히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가 오는 18일 컴백을 앞둔 만큼,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앨범 활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연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2017년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원 더 우먼’과 tvN ‘지리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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