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승인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11-02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해외 당국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 5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1만2500(5.56%)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당국으로부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의약품 규제 당국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보백스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NH투자증권은 노바백스가 캐나다 규제 기관에 가속심사 절차 제출을 완료한 데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에 최종 규제 검토를 위한 모든 데이터의 제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최초로 노바백스 백신이 긴급 사용 승인된 사례가 나왔기에 이미 해당 백신에 대해 검토 중인 국내 식약처에서도 승인 신청 제출 뉴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백신 라이센싱을 가지고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약처에 승인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5,000
    • +1.4%
    • 이더리움
    • 4,761,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91%
    • 리플
    • 753
    • +1.48%
    • 솔라나
    • 206,200
    • +5.1%
    • 에이다
    • 682
    • +3.65%
    • 이오스
    • 1,177
    • -1.34%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3%
    • 체인링크
    • 20,540
    • +0.49%
    • 샌드박스
    • 664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