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 오픈…11월 본격 분양

▲'장유자이 더 파크'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이다.

비규제지역인 경남 김해시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뿐 아니라 경남·부산·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장유IC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점과 병원이 있다. 대청초·대청중·고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전면으로 반룡산이 있고,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흐르는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3.5km가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