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 퇴출우려 해소 기대감에 연 이틀 급등

입력 2009-02-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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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이 퇴출우려 해소 기대감에 연 이틀 급등세다.

5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케이알은 전일대비 25원(7.04%) 오른 38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알은 투자 자금 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제품 개발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아 사업 중단을 공시했다.

이로 인해 케이알은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 시행 이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것이 호재. 자통법 시행 이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경우 퇴출 우려까지 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케이알은 큰 부담을 떨어냈고 이는 주가에 반영돼 연 이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케이알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 이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회사 입장에서는 다행스런 일”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도 이런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알은 도로나 교량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과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도로부분에서는 난간, 차량방호책을 제조, 시공하고 있으며, 교량부분에서는 교량 상판의 이음부분을 연결하는 신축이음장치(조인트)와 교각과 상판 사이를 받치는 교자장치(제진장치)를 제조, 시공하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삼현철강, 자연과 환경, 삼호개발, 신천개발 등과 함께 SOC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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