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심도 높은 종목 중심으로 접근"-우리투자證

입력 2009-0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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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장세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시장참여율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수익률 측면에서도 주요 매수종목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이들의 매매를 참고해야 하는 근거"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 외국인들은 연초 이후 최근까지 매매비중이 14%대로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동시에 그 방향이 순매수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순매수 규모와 매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매수한 업종과 종목들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이 매도보다는 매수에 비중을 두고 있고 그 결과 업종과 종목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외국인 순매수세 지속에 따른 업종별 수익 10% 이상 상위 업종으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건설 등의 순이며 이들 업종은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업종"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신 연구원은 "우선 코스피지수가 120일선을 앞둔 상황임을 감안해 120일선을 먼저 상향 돌파한 후 지지를 받고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종목들로는 삼성물산, 대구은행, KT&G, 삼성증권, 삼성전자, 인탑스, 텔레칩스, 코닉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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