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연제약, 합작사 설립 큐로셀 차세대 ‘기적의 항암제’ 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10-21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서 최초로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himeric antigen receptor T, 이하 CAR-T) 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연제약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기술 이전을 받은 큐로셀은 이연제약과 차세대 CAR-T 치료제의 상업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1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이연제약은 전일 대비 3.77%(2100원)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찬혁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면역 관문 신호를 극복하는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himeric antigen receptor T, 이하 CAR-T) 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CAR-T 세포 치료제는 몸에서 항암 및 항바이러스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T 세포에 CAR 유전자를 도입해 항암 기능을 증가시킨 유전자 세포 치료제다. 기존의 모든 항암 치료에 불응한 말기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80% 이상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김 교수 연구팀은 CAR-T 세포 치료제 제작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2종류의 짧은 헤어핀 RNA(short hairpin RNA, 이하 shRNA)가 CAR 유전자와 함께 발현하도록 개량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김 교수가 공동 창업한 CAR-T 세포 치료제 전문 개발 벤처 큐로셀에 기술 이전돼 올해 3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존 항암 치료 후 재발 및 불응하는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1b/2a 단계 임상 시험이 진행중이다. 국내에서 국내기술로 시도된 최초의 CAR-T 임상시험이다.

이와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이연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연제약은 큐로셀과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지난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이연제약은 큐로셀에서 개발 중인 신규 CAR-T 치료제를 비롯해,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의 핵심 원료인 렌티바이러스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22,000
    • +0.38%
    • 이더리움
    • 3,465,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2.47%
    • 리플
    • 2,141
    • +4.49%
    • 솔라나
    • 131,200
    • +4.79%
    • 에이다
    • 383
    • +5.51%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2.75%
    • 체인링크
    • 14,100
    • +3.45%
    • 샌드박스
    • 124
    • +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