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한때 6만7000달러 선 근접

입력 2021-10-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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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최고가 넘어 6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

▲비트코인 주화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주화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전 7시 28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01% 상승한 6만5952.25달러(약 774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6만6974.77달러까지 올랐다. CNBC방송은 “4월 중순에 세운 사상 최고 기록이었던 6만4899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암호화 투자자문 업체 마카라의 제시 프라우드만 최고경영자(CEO)는 “여기서 핵심은 6만50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느냐”라며 “그럴 수만 있다면 4분기 가상자산 랠리는 지난 몇 달간 나왔던 전망 중 일부를 향해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가상자산(가상화폐)들도 강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7.28% 급등했고 리플은 4.78%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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