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 1만3000가구 '집들이'

입력 2009-02-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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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전국에서 총 1만3000여 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입주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35개단지에서 총 1만336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2월(2만1440가구)에 비해 8000여가구가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서울이 6개 단지 1254가구, 경기도는 판교신도시 대형단지를 비롯해 14개 단지 580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총 6301가구가 입주해 이달(1만5274가구)보다 9000여가구가 줄었다. 이 중 광주광역시가 4개단지 1361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북(1개단지, 1280가구) ▲대구(4개단지, 1228가구) ▲경남(3개단지, 1185가구) ▲강원(1개단지, 592가구) ▲부산(1개단지, 559가구) ▲전남(1개단지, 96가구) 등 순이다.

단지별로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위브'는 용두 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80~132㎡형으로 구성돼 있다. 총 433가구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이 도보로 2분 거리,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공항연립을 재건축한 '강서센트레빌4차'가 내달 2일 입주를 시작한다. 10~15층 3개동 75㎡~146㎡형 총 215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도보 약 5분 거리며, 오는 5월에는 9호선 김포공항역도 도보 8분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에선 동판교 A15-1블록 '풍성신미주'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풍성신미주는 8~15층 25개 동 규모로 109㎡형 1,147가구가 들어서 있다. 2010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며 분당 및 판교역 부근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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