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예산 33.2조 집행…목표치 보다 8.1조 상회

입력 2009-0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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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월말 현재 예산집행 규모는 33조2000억원으로 목표치인 25조100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고 3일 밝혔다.

재정부는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예산의 조기집행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가운데 1월말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33조2000억원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전에 11조7000억원을 배정해 지난해 연말까지 6조7000억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또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선금지급비율을 20~30%에서 30~40%로 확대하는 등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해왔다.

1월 예산집행을 부문별로 보면 일반 예산 기준 25조2000억원, 기금 1조4000억원, 공기업 6조6000억원 등이다. 1월말 현재 예산 집행 진도율은 연간 계획(219조9000억원)대비 12.9%를 기록했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예산 조기집행의 효과를 최종 수혜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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