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환보유액 2017억달러..두달째 소폭 증가

입력 2009-02-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소폭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17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말대비 5억2000만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하반기 정부가 이른바 '환율방어'에 적극 나서면서 10월과 11월에 117억4000만달러나 급감하면서 2000억달러 붕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최근 두 달 연속 소폭 증가한 상태다.

한은은 1월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유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지만, 외화 운용수익이 발생함과 더불어 외화자금사정에 여유가 생긴 은행들이 외환당국으로부터 기공급 받은 외화자금을 일부 상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이 1709억7000만달러로 전체의 84.7%를 차지했고, 예치금이 300억5000만달러(14.9%), IMF포지션 5억6000만달러(0.3%), SDR 8000만달러(0.04%), 금 8000달러(0.04%)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주요국가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이 1조9460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1조306억달러, 러시아 4271억달러, 대만 2917억달러, 인도 2477억달러(2008년11월 기준) 순이며, 우리나라는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8,000
    • +1.16%
    • 이더리움
    • 3,014,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1.82%
    • 리플
    • 2,032
    • +0.44%
    • 솔라나
    • 127,400
    • +2.08%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49%
    • 체인링크
    • 13,230
    • +0.61%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