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매각 주간사에 우리투자ㆍNH투자證 선정

입력 2009-0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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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매각 주간사로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M&A실 컨소시엄과,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현대종합상사 M&A 진행을 위해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기관이 '매각주간사 선정 평가표'를 근거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상사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금주 중 매각주간사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M&A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사는 지난해 12월 워크아웃 연장이 결정되었으나 2008년 잠정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70%의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약 140% 증가하는 등 대폭적인 영업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원개발사업 투자에 따른 수익으로 금년도에 436억원의 배당금이 유입되었고 예멘 LNG자원개발사업 배당금이 추가로 유입되는 2010년 부터는 연간 약 300억원 규모의 배당수익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외수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 약 1000억원 이상의 현금 보유가 예상되는 등 경영정상화 기반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종합상사와 채권단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최적의 인수자를 물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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