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17만9044대 판매...전월비 18.9↓(종합)

입력 2009-02-02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3만5396대, 해외 14만364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17만90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22만721대)대비 18.9% 감소한 것이며, 전년(24만4197대)동기대비 26.7% 감소한 것이다.(CKD 제외)

현대차 관계자는 "이같은 차량 판매의 감소는 전세계 경제의 극심한 불황에 따른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수요 위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5만1705대, 해외생산판매 9만1943대를 합해 총 14만3648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했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이 약 32% 감소한 데 이어, 그 동안 수출 효자 역할을 해 온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 또한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서유럽 등 선진시장을 거쳐 이제 신흥시장까지 미친 결과 이들 시장으로부터의 자동차 주문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1.8% 감소한 3만5396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 판매가 크게 감소한 것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가 4일이나 줄어든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자동차수요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의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판매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해에 이어 경기침체의 여파가 선진국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확산되고 있어 전세계 자동차 수출시장 전망은 더욱 어두워 지고 있다"며 "수출 여건은 어렵지만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시장별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고객 선호도가 더욱 높아진 소형차의 공급을 늘리고, 미국시장의 '현대 보장 프로그램'등과 같이 혁신적인 판매방식을 도입해 수출을 최대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90,000
    • +3.79%
    • 이더리움
    • 2,735,000
    • +8.88%
    • 비트코인 캐시
    • 340,600
    • +13.04%
    • 리플
    • 1,909
    • +11.44%
    • 솔라나
    • 112,700
    • +10.27%
    • 에이다
    • 278
    • +10.32%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332
    • +2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60
    • +6.5%
    • 체인링크
    • 12,600
    • +6.42%
    • 샌드박스
    • 81.7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